BMW, 5시리즈·6시리즈·X3 골고루 선전
베스트셀링카는 테슬라 모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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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날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240대·벤츠 5947대·테슬라 4165대·볼보 1516대·렉서스 1319대·아우디 831대·MINI 722대·토요타 701대·폭스바겐 445대·포르쉐 390대·포드 385대·랜드로버 351대·Jeep 277대·링컨 242대·혼다 235대 등의 순이었다.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2만1560대)보다 12.3% 증가한 2만4209대였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지난달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수급과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 1만1547대·2000~3000cc 5715대·3000~4000cc 672대·4000cc 이상 399대·기타(전기차) 5876대(24.3%)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725대·미국 5229대·일본 2255대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933대·가솔린 5893대·전기 5876대·디젤 877대·플러그인하이브리드 630대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67.5%·법인구매가 32.5%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1.9%·서울 20.6%·인천 6.1% 순이었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33.2%·인천 26.8%·경남 13.9%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모델은 테슬라 모델 3(3542대)·벤츠 E 300 4MATIC(1328대)·BMW 520(988대)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