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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문체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된 춘천마임축제와 문화도시 박람회 등을 둘러본다.
1989년 시작해 올해 36회를 맞은 춘천마임축제는 영국 런던, 프랑스 미모스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마임축제의 하나로 성장했다. 올해는 문화도시 박람회와 K-팝 플레이그라운드 행사와 연계해 6월 2일까지 열린다.
유 장관은 "춘천마임축제와 문화도시 현장을 연계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춘천을 알리고자 기획했다"면서 "로컬로 캠페인을 통해 고유한 문화자원과 매력을 지닌 지역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