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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통도사에서 열리는 ‘산사에서 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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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4. 05. 27. 17:41

세계유산 사찰에서 명상, 수행, 산책 등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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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진흥원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에 등재된 양산 통도사에서 명상과 수행,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4∼15일, 21∼22일 총 4차례에 걸쳐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산사에서 나를 찾다'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방문 캠페인의 하나다. 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울산역에 도착한 뒤 통도사 불소원에 마련된 공간에서 수행과 성찰의 시간을 가진다. 사찰을 거닐며 '나만의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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