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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성중학교, 중국 남통시 남통북성중학교와 친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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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5. 20. 10:22

학생 37명과 교직원 참여 양교 친선 교류 활동
한중 교류
김제 금성중학교는 지난 17일 중국 강소성 남통시에 있는 남통북성중학교와 우호 친선 교류 활동을 펼쳤다./금성중학교
전북 김제 금성중학교는 지난 17일 중국 강소성 남통시에 있는 남통북성중학교와 우호 친선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일 금성중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금성중학교와 남통북성중학교가 주관하고 김제시와 남통시청, 남통시 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 37명과 교직원 등이 참여해 양 학교 간 교류회 및 수업 참여 등 공감대를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성중학교 김은영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중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더 넓은 세상을 안목을 가질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교육 활동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국 학교는 매달 정기적으로 온라인 교류와 올해 8월, 북성중학교의 답방과 함께 지속적인 방문을 통한 양국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기회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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