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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5시15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웃집에서 싸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자택에서 필로폰이 든 주사기를 발견,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양성' 반응이 나온 A씨의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바탕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A씨의 마약 입수 경로 등을 조사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