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0가구에 지붕 누수 방지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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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노인복지관에서 실시된 발대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과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지 개선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6월 부산 사상구를 시작으로 사하구와 해운대 지역 등 주거 환경 취약계층 총 61가구와 경로당 8곳을 수선했다.
부산은행은 향후 봉사단을 중심으로 동래구 지역 주거환경 소외계층 20가구에게 벽체·지붕 누수 방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방 행장은 "우리 이웃이 꿈과 희망, 행복, 추억, 미래를 그리는 보금자리를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의 작은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