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 헤리티지·지속가능한 대회 전통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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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20일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한 지역에서 2년 연속으로 개최하며 보다 더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개최 골프장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더욱 원활하고 매끄러운 대회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갤러리를 유치하여 경기 서북부 지역의 대규모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BMW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독자적인 헤리티지와 지속가능한 대회로서의 차별화된 전통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해당 지역과의 보다 더 적극적인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2년 주기에 맞춰 개최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대회장을 방문할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이 출전한다.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이외에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친환경 차량 전시 및 의전 운영·BMW코리아미래재단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회로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