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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임직원과 가족들은 14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제 11회 행복한 가게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행복한 가게 마라톤대회는 '1단체 1인 소외계층 돕기' 운동으로 참가자 30명 이상의 단체와 소외 계층 1인을 매칭해 참가비 100%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아동 자립 프로젝트다.
아난티 임직원과 가족 54명은 이날 각각 5km, 10km 마라톤에 참가해 코스를 완주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아난티는 임직원 및 가족들의 마라톤 참가비 전액 198만원과 이와 동일한 금액인 198만원을 추가로 매칭해 총 398만원을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