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50% 할인
GS더프레시, 필수 먹거리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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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농심 시원탕 꽃게탕면(4개입)' 단독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17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 개당 4392원에 내놨다. '해태 샌드에이스 찐 커피(204g)'도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상품은 출시 5일만에 1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롯데슈퍼는 오는 18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영주 롯데마트·슈퍼 조미대용팀 상품기획자 "앞으로도 고객들이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단독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며 "롯데만의 상품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홈플런 기간 고객 호응이 좋았던 할인 혜택을 7일까지 집중해 운영하는 '단 4일간 뛰어야 산다 홈플런데이'를 진행한다. 5일까지 '농협 안심한우 등심(100g)'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50% 할인하고 7일까지 '농협 안심한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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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3월 홈플런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파격 할인 상품들을 다시 준비하게 됐다"며 "신선식품부터 봄 필수 가전, 청소 및 위생용품 등을 엄선해 파격 할인가로 제공하는 만큼 보다 알뜰한 장보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GS더프레시는 채소 외에도 과일, 축산, 수산 등 필수 먹거리를 대상으로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5일부터 3일간 △참외(3~5입·7800원) △무항생제 신선란(특/30구·5980원) △한돈 삼겹살·오겹살·목심 구이용(500g·9900원) △오렌지(9~12입·9800원) △찹쌀(4kg·9800원) △딸기(800g·7800원) △완도전복 1+1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할인상품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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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위메프는 오늘부터 사흘간 '해외쇼핑데이'를 열고 일본, 중국, 동남아는 물론 미국, 유럽, 인도 등 전세계 인기 상품 350종을 엄선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내놨다. 해외쇼핑데이는 위메프가 큐텐과 함께 일본, 인도, 미국, 유럽 등 핵심지역의 인기 상품들을 선정해 특가 판매하는 대표 직구 행사다.
이승욱 위메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해외여행 중에 만났던 대표 상품들을 저렴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계속해서 고객의 직구 소비 트렌드를 살피고 소싱, 큐레이션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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