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투표함 보관 상황 24시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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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 유권자인 만 18세 이상 한국 국적자(2006년 4월 11일생까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할 수 있다.
투표 준비물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앱을 실행해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화면 캡처로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 불가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 기간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사전투표함 보관 상황을 24시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부정선거 의혹을 불식시키는 목적으로 사전투표소 1곳을 선정해 사전투표 마감부터 표의 보관, 이송 등의 모든 절차를 공개한다. 또 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도 수시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