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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을 맞은 전남 영광군산림조합 정태범 조합장은 21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산주 및 임업인의 권익향상을 높이고 조합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취임 이후 정 조합장은 자금이 부족한 산주와 임업인의 금융서비스로 지난해 상반기 상호금융 성장성 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 선진 산림경영기술, 보급 전담실시로 산주의 산림경영의욕 고취 및 생산성 향상으로 임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고 사유림경영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고 보급으로 2023년도 산림경영지도사업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 조합장은 △선진 산림경영기술·보급 전담실시로 산주의 산림경영의욕 고취 및 생산성 향상 △임목상호간의 경쟁완화 및 임지의 생산력 증진 △임목상호간의 경쟁완화 및 임지의 생산력 증진 △산림경영에 가장 기반이 되는 임업 생산성 향상 △임업정책자금을 저리 융자로 지원 및 타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등도 제시했다.
정 조합장은 "산주 및 임업종사자에 대한 산림사업자금지원, 산림경영지도, 임업기술지도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타 금융기관에서 취급을 꺼려하는 산지담보대출을 적극 취급해 임업전문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말했다.
정 조합장은 "치유의 숲 조성과 축적된 산림토목 기술과 산림경영기술을 적용한 완벽시공을 추구하고, 녹색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에 부응해 공해방지 및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특성을 살려 우리 지역만이 갖는 향토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광군 경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