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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9일 하루 동안 55만여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56만여 명으로 주말 이후 800만 돌파가 예상된다.
앞서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개봉 10일 차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지난 9일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한다.
2위에 오른 '듄: 파트2'는 9일 12만6000여 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117만5000여 명을 기록했다. 3위 '윙카'는 3만5000여 명의 관객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337만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