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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전개된 '지구를 위한 목소리' 캠페인은 국내 중·고교 환경 교육 의무화 법안 발의 촉구 서명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캠페인의 마지막 해로, 어셈블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실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목표다.
어셈블은 아동·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기후 위기에 목소리를 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참여형 모임으로, '지구를 위해 모였다(Earthemble, Earth + Assemble)'는 뜻이다.
양측은 협약식 후 첫 활동으로 스쿨어택 프로젝트 '어셈블이 간다'를 진행한다. 어셈블 운영진들은 중·고교에 찾아가 해당 학교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문제에 아동이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이유, 중·고교 환경 교육 의무화 필요성 등을 전하고 퀴즈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