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민주당 경선 개표 초반 6개주서 압승
트럼프 전 대통령, 공화당 경선 4개주서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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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15개주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실시된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초반 개표 결과,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 버지니아·버몬트·노스캐롤라이나·테네시·오클라호마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 등 6개주에서 승리했다고 AP통신·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실시된 모든 경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당내 비판 표인 '지지 후보 없음(uncommitted)' 투표 결과가 어느 정도가 될지 주목된다. 지난달 27일 실시된 미시간주 프라이머리에서 '지지 후보 없음'이 13.2%, 10만1394표나 나와 바이든 캠프를 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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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캠프는 이날 경선에서 전체 대의원 854명의 90%가 넘는 773명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이날 결과에 상관 없이 경선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AP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르면 '슈퍼 화요일' 이후 조지아·하와이·미시시피·워싱턴 4개주에서 경선이 실시되는 12일,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과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