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이용자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15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가입자는 관광지 약 300여 곳에서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올해 기존 15개 지역 포함 최대 40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혜택과 콘텐츠의 다양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서비스가 확장으로 관광객들은 1000개 이상의 관광지에서 숙박, 식음, 체험, 관람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받게 된다.
침여 희망 지자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산업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