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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북대 부안군 ESG연고산업육성사업단과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ESG 인식 제고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축제 프로그램 중 ESG & ME 토크 콘서트는 다양한 패널들이 참여해 부안군 ESG 실행 사례 소개 등 ESG에 관한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등 놀이기구 5종,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3종, 벌&나비를 활용한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알아보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꾸며진다.
특히 친환경 어린이 뮤지컬 '우주로 간 토끼' 초청공연을 축제기간 축제장 무대에서 하루에 한번씩 공연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분리수거 및 ESG에 대한 인식을 심어준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ESG에 대한 가치관들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ESG를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