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활용 외래객 유치, 국민 지역관광 확대 방안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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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방한시장별 맞춤형 타깃마케팅, 융복합 관광콘텐츠 확대, 기관·업계와의 유기적 협업 강화, 지역 중심의 여행 혜택·콘텐츠 확산, 해외 거점 활용 관광수출 확대 등 5대 중점 추진방향을 비롯해 각 본부와 해외지자별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함께 참가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사업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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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국내여행 확대를 위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외래객 이동 편의 제고' 등 관광 접점 서비스 강화, 관광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또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관광 현안 해결을 모색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을 비롯해 총 38개 사업을 추진하고 '관광콘텐츠전략본부'를 중심으로 K-컬처 융·복합 관광상품과 로컬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한다. 데이터와 디지털 기반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관광산업포털 활용 협업'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서영충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전년도 관광시장 회복세에 이어 2024년은 더 적극적인 방한관광 마케팅과 이종 산업 간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공사는 K-콘텐츠를 활용해 관광수출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달성과 함께, 관광을 통한 내수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