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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드리머는 기차여행 상품, 단체여행, 행사 등에서 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벼운 이야기부터 깊이 있는 전문적 해설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발역부터 여행지 현장을 동행하며 안전 여행 고지 및 관광지 동선 안내, 관광지별 주요 관광 포인트 및 먹거리 추천, 사진 촬영 지원 등의 업무를 통해 고객과 친숙한 유대 관계를 형성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선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발대식에서 "새로운 코레일관광개발의 얼굴인 '레일 드리머'로 위촉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전문적인 해설과 가이드로 고객님들께 여행의 긍정적 효과가 전달될 수 있도록,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관광의 격을 높이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