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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오는 3월 22일 개막하는 튤립축제에서 헬로키티, 쿠로미, 시나모롤 등 산리오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튤립축제 무대인 약 1만㎡의 포시즌스가든에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한 야외 테마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또 어트랙션, 식음 F&B 등의 분야와 시너지를 높여 환상적인 캐릭터 테마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리오캐릭터즈의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 핑크·옐로우·퍼플 등 캐릭터별 고유한 컬러는 다양한 꽃말을 가진 튤립과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게 에버랜드는 바오 패밀리, 레시앤프렌즈, 레니, 라라 등 자체 IP 캐릭터를 통한 콘텐츠 및 상품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에버랜드는 자체 IP 캐릭터 빌드업과 외부 협업을 병행하며 고객 경험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