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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트럼프, 아이오와 코커스 승리, 디샌티스-헤일리 2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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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4. 01. 16. 11:41

AP "트럼프 전 대통령, 아이오와 코커스 승리"
조기 개표 결과 분석, 설문조사 결과 근거
NYT "트럼프 득표율 51%...디샌티스-헤일리 2위 경쟁"
US-POLITICS-VOTE-TRUMP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실시된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승리했다는 게시물이 이날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워치 파티(특정 이벤트 시청 모임)'에 표시돼 있다./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진행된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승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는 이날 오후 7시(현지시간·한국시간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아이오와주 코커스 결과와 관련, 조기 개표 결과 분석과 유권자 대상 설문조사인 AP보트캐스트의 결과를 근거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선언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체 4%가 개표된 오후 8시 30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득표율 51.3%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 지사(21.7%)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19.3%)가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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