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곳 추가 설치로 총 2.2㎞ 확대 계획
제설작업 민간위탁 용역 확대 및 살포기 19대 추가 확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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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는 지난해 12월 목동중앙북로8길 등 제설취약구간 5곳에 총연장 788m 도로열선시스템을 신규 구축했고 올해는 5곳을 추가 설치해 총 2.2km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강설 초기 단계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대상 제설작업 민간위탁 용역 확대 및 살포기 19대를 추가 확보 운영 중이다. 또 올해 원격 액상 살포장치 100대를 운영해 이면도로 급경사지역에 신속한 제설이 가능하게 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도로 열선 시스템 등을 통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초동 제설 대응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기습 강설,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통행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할 정도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비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