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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협업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이들 상담반이 전국 현장을 찾아 주민들 민원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 제도다.
권익위는 경기권 30회, 강원권 10회, 충청권 21회, 전라·제주권 20회, 경상권 23회 방문 계획을 세웠다.
현장 상담 중 다수 주민이 겪는 불편에 대해서는 전담 조사 인력을 배치해 실질적 해결 방안이 마련되도록 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지난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104회 운영해 총 2264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이 중 1326건은 현장에서 필요 조치를 하거나 해결 방법을 안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