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산타와 ‘인증샷’·루돌프 썰매타고 ‘씽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21010013922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12. 21. 16:35

테마파크 크리스마스 이벤트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캐슬로 변신한 매직캐슬/ 롯데월드 제공
'크리스마스' 하면 테마파크다. 올해도 즐길거리가 참 많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31일까지 '미라클 윈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운영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 공연 내용을 강화했다. 산타와 요정들이 캐럴 공연과 장남감 백화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다. 23일부터 25일까지 특별 이벤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환타지'도 연다. 어드벤처 전역에서 캐릭터 및 연기자들이 '깜짝' 포토 타임과 풍선 아트 등을 선보인다.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 9m 높이의 초대형 '미라클 트리'도 눈여겨보자. 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그대로 나타난다. 매일 밤 3D매핑을 통해 '크리스마스 캐슬'로 변신하는 매직캐슬은 사진촬영 배경으로 그만. 31일도 기억하자. 이날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자정까지 연장 운영한다.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25일까지 하루 2차례 아쿠아리스트가 크리스마스 테마로 수중 웨이빙과 버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23일, 24일, 25일, 31일에 호텔식 다이닝을 제공하는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본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_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는 23일부터 25일까지 퍼레이드, 댄스공연, 불꽃쇼 등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대표 공연은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다. 산타클로스, 눈사람, 장난감 병정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로 바쁜 산타마을 이야기를 담은 '베리메리 산타 빌리지'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요정 테마정원 '윈터 페어리 가든'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도 예쁘다. 반짝이는 트리, 판다, 기린 조형물 등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춣ㄴ다.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관람 가능하다.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12m 높이의 초대형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와 함께 판다 트리, 산타 버스, 루돌프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에버랜드에서는 겨울축제 '바오패밀리 인 윈터토피아'가 한창이다. 판다 가족 스페셜 콘텐츠를 비롯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쌓을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패밀리 코스가 20일 개장한 데 이어 23일에는 레이싱 코스가 개장할 예정이다.

사본 -이미지 2 코믹산타
서울랜드 제공
서울랜드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메리 산타랜드'를 운영한다. 곳곳에서 직접 산타클로스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흥미롭다. 지구별 무대에서는 코믹한 산타클로스와 크리스마스 요정들이 관람객과 함께 캐롤을 부르고 댄스파티를 연다. 이 외에 곳곳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이색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매일 밤 화이트 크리스마스도 펼쳐진다. '슈퍼 스노우볼 위드 댄스타임'에서는 인공 함박눈을 맞을 수 있다. 6m 지름의 슈퍼미러볼은 스노우볼로 변신해 로맨틱한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한다. 22일에는 눈썰매장이 오픈하고 24일에는 대형 불꽃축제가 열린다. 빙어낚시 체험도 인기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