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21개사 및 21명이 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 받았다. 동탑 산업훈장은 '당당치킨'을 비롯한 PB상품을 통해 서민물가 안정에 기여한 이제훈 홈플러스대표이사 사장, 대통령 표창은 한국ESG기준원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한 BGF리테일이 수상하였다.
올 한해 유통산업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외 플랫폼의 국내시장 잠식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당일배송, 체험형 점포 등 창의적 혁신을 통해 극복하였으며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서도 노력하였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하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정부도 대형마트 영업제한 시간 중 온라인 배송 허용 등 불합리한 유통 규제 개선, 디지털 전환 촉진, 해외 진출 지원 등 유통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정책지원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