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에 기여한 16개 기업이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대통령표창에는 국내 최대 안경체인 브랜드로 성장한 다비치안경체인, 국무총리표창에는 매장수를 1900여개까지 확대한 컴포즈커피와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육아병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아소비교육이 수상했다.
올 한해 프랜차이즈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형태, 물가상승 및 인력 부족 등의 어려움을 혁신기술 보급확대와 가맹사업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극복했다.
업종을 다양화하고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해외시장 진출을 재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프랜차이즈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자들의 안정적 사업운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와 서비스업을 포함한 업종간 균형발전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