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PRIZM)’의 운영사 RXC(대표 유한익)는 해외·이색여행 전문 프로그램 ‘인트립(IN trip) 라이브’를 통해 지난 12일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일본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마쓰야마, 히로시마, 도쿄, 오사카, 삿포로 등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여행지 5곳의 자유여행 상품이 담겼다. 이는 항공편과 호텔을 제공하되 여행일정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정된 시간 안에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특별한 경험을 향유하고 싶은 2030 세대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통상 겨울은 일본에선 성수기로 여겨지면서 여행 경비 부담이 적지 않지만, 최근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여행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가장 인기를 끈 것은 한국인 선호도 1위 여행지인 오사카로 나타났다. 특히 설원과 온천 등으로 겨울철에 인기가 많은 삿포로 역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프리즘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 프로모션의 총 거래액이 5억원에 육박한다. 라이브 당시 분당 거래액은 50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에 더해 이색 여행지로 꼽히는 일본의 소도시 ‘마쓰야마’ 상품도 1억 4000만원이 넘는 거래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처럼 소도시 여행지 상품이 라이브에서 큰 인기를 끈 것은 이례적이다.
프리즘 유한익 대표는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인 인트립의 이색적인 해외여행 상품에 많은 관심을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프리즘만의 색깔이 담긴 남다른 경험에 집중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