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회장 우호지분 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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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날 조양래 명예회장은 취득 단가 1만7436원에 한국앤컴퍼니 20만주를 장내 매수 했다. 같은날 효성첨단소재도 10만3860주를 취득 단가 1만7592원에 추가 확보했다. 조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는 전날에도 각각 70만주와 22만9680주를 매수했다.
그 결과 조양래 명예회장의 지분은 총 378만3718주(3.99%)이며 효성첨단소재는 총 48만주(0.51%)를 보유하게 됐다. 조현범 회장의 지분인 399만1871주(42.03%)과 합치면 그를 지지하는 특별관계자의 지분은 총 46.53%로 늘게 된 것이다.
반면 조현범 회장과 대립하고 있는 장남 조현식 고문(18.93%)·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0.81%)·차녀 조희원씨(10.61%)의 지분은 총 30.35%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