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작 150점 선정…교육부 장관상, 현대차 대표이사상 총 6작품 최종 선정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 콘셉트로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대상 캠페인으로 작품 공모 수·전시 방문객 수가 매년 증가하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공모전 주제로 '상상 속 미래도시를 그려주세요'를 선정했다. 미래 도시·항공 이동수단·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의 관심과 친밀감 형성을 유도해 배우는 과정을 경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출품 작품은 미술·교육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이 선정된다. 이후 최우수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3점·현대차 대표이사상 3점'을 최종 선정한다. 6개 수상작은 내년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디지털로 구현해 일반인의 관심과 체험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은 "현대키즈모터쇼는 현대차의 대표 유스 캠페인"이라며 "미래의 잠재 고객인 성장세대가 상상하는 모빌리티·로보틱스와 친환경 에너지 등을 포함한 미래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6년부터 교육부와 협업해 미래 잠재고객인 성장세대들에게 모빌리티와 관련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미래 자동차 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