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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질-수감자 맞교환 협상을 중재한 카타르에 따르면 하마스는 휴전 첫날인 이날 이스라엘 여성과 아동 인질 13명을 오후 4시께 석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스라엘은 약 40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2일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가자지구에 억류돼있는 인질 50명을 석방하고, 나흘 간 휴전하는 휴전안에 합의했다. 또 하마스가 추가로 인질 10명을 석방할 때마다 휴전 기간을 1일씩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에는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확대도 포함됐다. 하마스는 휴전 기간 매일 구호품 트럭 200대와 연료 트럭 4대가 가자지구에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