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바운드 혁신 벤처기업, K-관광콘텐츠 업체,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콘텐츠와 지역관광을 활용한 외래객 2천만 시대 달성 당면과제를 모색한다.
유 장관은 K-컬처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고 로컬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관광을 통한 장기적 관점의 K-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바운드 관광업체와 벤처기업, 지역관광 추진조직 등의 관계자를 초청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관광 등 고부가가치 관광, 자전거 관광 등 지역관광 콘텐츠,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혁신벤처 육성 등을 다룬다.
유 장관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K-콘텐츠와 더불어 한국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그 지역에 가야만 보고 느낄 수 있는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는 한국관광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과제"라며 "방한 흐름 변화에 맞춰 새로운 시각에서 경쟁력 있는 K-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관광서비스를 접목해 한국관광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