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산업 발전방안과 관련업계-기관 등 협력체계 모색
명사특강, 마이스 포럼, 대학생 교육, 시민 아카데미 등 진행
|
부산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명사특강, BMA 정례회, 마이스 포럼, 대학생 교육, 시민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 트렌드코리아' 공저자인 이준영 교수가 '마이스산업에 접목할 2024 트렌드 파악 및 전략 수립'을 주제로 강연한다.
BMA정례회의는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 팀빌딩 프로그램, 한국PCO협회와의 간담회 자리를 신설해 지속 가능한 부산 마이스산업을 위한 협력과 토론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마이스 포럼에서는 마이스 기관, 업계, 학계 관계자 약 70명이 참가해 '부산 마이스(MICE)산업의 비약적 성장(퀀텀점프)을 위한 일자리 토론'이란 주제로 마이스 분야의 일자리 관련 쟁점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볼 예정이다.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대학생 모의행사, 컨벤션기획사 교육 등을 진행해 마이스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할 예정이며, 시민 아카데미와 공무원 마이스 교육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마이스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이 외에도 복도 공간을 활용한 홍보영상 전시, 마이스 콘텐츠·해비뉴 공모전 수상작 전시, 기업홍보 부스, 관광기념품 판매 부스, 포토부스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