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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가을걷이 감사미사·도농한마당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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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10. 27. 11:30

생명농산물 직거래 나눔장터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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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이하 우리농본부)는 오는 11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주교좌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2023년 가을걷이 감사미사 및 도농한마당 잔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을걷이 감사미사 및 도농한마당 잔치는 생명농산물(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과 이를 소비하는 도시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이를 통해 농민의 판로를 확보하고 안전한 밥상·생명의 밥상을 지향하며, 우리농촌살리기운동 동참을 도모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풍물패 길놀이로 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가을걷이 감사미사 △생명농산물 직거래 나눔장터 △전시·홍보마당 △문화마당 △먹을거리마당 △체험마당으로 진행된다.

낮 12시에 거행되는 감사미사는 유경촌 주교(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우리농본부 이사장)를 비롯한 각 교구 우리농본부장단과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다. 미사 중에는 가톨릭농민회의 각 분회 및 생산자가 생산한 생명농산물이 봉헌된다.
함께 진행되는 생명농산물 직거래 나눔장터는 명동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장터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농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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