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2023 문경사과축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서 화려하게 개막…29일까지 16일간 일정 돌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15010006473

글자크기

닫기

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10. 15. 09:24



clip20231015072922
신현국 시장이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문경시
가을의 여유와 쉼이 있는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14일 '2023 문경사과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9일까지 16일간 열리는 축제 개막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함대경 문경사과축제 추진위원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시의장,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언주 (전)국회의원, 시의원·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시민·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트롯 가수 이찬원·정동원 팬클럽 회원 등 전국에서 모여든 팬들과 관람객들 1만 5000여명이 넘게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18회째인 문경사과축제는 사과 전시·판매 행사를 중심으로 사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특별행사가 함께 열린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온라인으로 사과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과축제 홈페이지 온라인 스토어에서 문경사과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 방문객들을 위해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 사과특판부스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설치해 맛있는 문경사과를 판매하고 사과 나눠주기, 홍보관 운영, 개막식, 예술단체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영국 시장은 "백두대간 가을의 절정기와 사과 수확기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문경사과축제장을 찾아 명품 문경사과도 맛보고 가족들과 잊을 수 없는 가을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clip20231015073041
주요 내빈들이 문경사과축제 개막 스위치를 켜고 있다/문경시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