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현장 방문단' 현장 애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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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이달 5일 제1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에서 발표한 전기차·수소 플랜트 등 9대 수출확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금년 수출 플러스 전환을 달성하고 내년 수출 활력 제고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방문규 장관은 "연말까지 최대 182조원의 무역·수출 금융을 공급하고 국내외 인증·수출 상담회 등 지원도 가속화하겠다"며 "수출기업, 협·단체, 관련 지원기관이 함께하는 '수출현장 방문단'을 통해 현장 애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기업의 국내 투자뿐 아니라 외국 기업의 투자와 글로벌 인재들을 적극 유치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선도할 계획이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통상조치에 대해서는 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불확실성이 최소화되도록 협상해 나갈 방침이다. .
아울러 글로벌 수출·투자 촉진, 공급망 등 협력 강화를 위해 기존 자유무역협정(FTA)과 함께 경제동반자협정(EPA)·무역 투자 촉진 프레임워크(TIPF) 등 유연한 형태의 통상 협정을 확대하고 인태경제프레임워크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