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플러스·EV6 지원…전기차 특장점·성능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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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은 국내 택시업계의 전기차 비중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택시 운전자가 전기차 시스템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택시 운전자 56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5일까지 개인택시조합 지역지부와 기아 서비스센터 등에서 15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1시간 30분 가량의 교육은 전기차 주행 시스템 이해·전기차의 차이 및 특장점 소개·연비 효율 향상을 위한 회생제동 시스템의 이해 및 안전한 사용법·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아는 택시전용 모델로 개발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전기차 니로 플러스와 EV6를 교육 현장에 지원해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는 상이한 전기차의 시스템과 성능 등을 택시 운전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택시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택시 운전자 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