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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43개 우수 협력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한 해 동안 기술혁신과 품질향상,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노력해 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 자리에서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43개 협력사들을 선정해 2023년도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 대표이사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필수적 사항"이라며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 분들께 감사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