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상생 협력 차원에서 협력사들에 수박을 선물해 왔다. 그간 전달한 수박은 누적 14만여 통으로 구입 금액은 20억 원이 넘는다.
현대모비스는 우수 협력사들에 대해 "차량 수리 및 교체에 사용되는 애프터서비프(A/S)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필수 파트너"라면서 신속한 수요 대응을 위해선 신뢰 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기아 190여 차종, 260만 품목의 애프터서비프(A/S) 부품 공급을 담당한다. 원활한 공급을 위해 주요 권역별 대단위 인프라와 빅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 체계 등 최적의 부품 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선우 현대모비스 구매담당 전무는 "고객이 필요한 장소와 시간에 A/S부품을 보다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