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네이버클라우드 등 100여명 참석
이번 행사는 국제경제법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산업연구원이 주관하며 산업부가 후원한다.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디지털 통상, 디지털 통상협정의 주요 이슈, 디지털 통상과 비즈니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통상협정 논의 동향과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기업의 전략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현대차·네이버클라우드·인터넷기업협회·콘텐츠진흥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산업부가 추진중인 '디지털 통상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 학생들도 참석했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나라에게 디지털 통상이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생존의 문제"라며 "정부는 디지털 통상규범 정립에 우리 이익을 적극 반영하고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