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경남대학교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회계학도의 꿈을 키우고 있는 경기, 부산, 인천, 울산, 충북, 전남 등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640명이 참석했다.
경진대회는 회계대회 중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있는 대회로 실력있는 기업회계전문가 육성과 기업회계 환경을 온라인(On-Line) 시대에 적합한 선진화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전산세무회계 2급 천윤선(인하대학교), 기업세무회계 1급 신원경(경상국립대학교)씨가 수상했고 국세청장상은 기업세무회계 1급 김서현(경남대학교), 전산회계정보 1급 조우정(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가 차지했다. 개인별 대상은 전산회계정보 1급 이채량(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전산회계정보 2급 유수현(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전산세무회계 1급 박동혁(울산과학대학교), 전산세무회계 2급 이유진(경남대학교), 기업세무회계 1급 박동혁(울산과학대학교), 기업세무회계 2급 황이안(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ERP회계 1급 천경호(경상국립대학교), ERP회계 2급 황이안(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후학양성과 장학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백경수 ㈜라쉬반코리아 대표가 교육대상인 한국세무사회장상을, 정수락 ㈜해명전기엔지니어링 대표와 김경도 (주)다온글로벌 대표가 한국공인회계사회장상인 경영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 김승현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가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회계의 투명성 확보와 회계정보 이용자들이 필요한 적시성 있는 회계정보를 실시간에 제공받을 수 있는 전산회계프로그램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학생들의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제자 사랑의 실천으로 열정을 다 해 지도해주신 인솔교사와 교수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