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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16년부터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활동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 청소년들에게 개선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교구와 가구 등을 지원해 아동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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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0호점의 주인공은 한부모 가정이지만 어머니의 방임으로 인해 실질적인 양육은 할머니가 하고 있다. 하지만 할머니 또한 소득이 없는 상황이어서 주거지에 공부방 지원이 필요했다.
금호타이어는 주인공이 직접 그린 꿈꾸는 공부방을 토대로 크고 넓은 책상과 깨끗한 벽지 등을 제공해 0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컴퓨터와 학습지, 책 등을 지원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미래의 성장동력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의 공부방 지원 및 교육기부사업·후원사업을 실시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