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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상용차 딜러 초청 테스트 드라이빙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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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민 기자

승인 : 2023. 07. 12. 14:36

TBR 기술 체험·딜러와의 소통 강화 취지
[사진자료1] 2023 한국테크노링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
지난 11일 충남 태안군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열린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관계자와 TBR(트럭·버스용 타이어) 딜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TBR(트럭·버스용 타이어) 딜러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한국테크노링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충남 태안군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열린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는 한국타이어의 TBR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딜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한국타이어는 오전 세션을 통해 한국테크노링 시설 전반에 대한 투어를 진행했다. 상용차 및 TBR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인사이트를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등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오후 세션에서는 한국타이어의 TBR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대형 카고 트럭 및 트랙터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DH51'과 중장거리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전용 타이어 '스마트투어링 AL22'가 장착된 트랙터와 버스에 탑승해 다양한 테스트 트랙에서의 타이어 성능을 체험하도록 했다.
이날 테스트에 사용된 한국타이어 제품은 모두 최신 TBR 기술인 '스마텍'이 적용됐다. 스마텍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TBR 딜러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 접점 강화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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