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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을 포함한 국내 딜러사와 전기차 커뮤니티 관계자 등 60여 명을 초청해 자사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기술력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아이온의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와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 각 제품별 개발 스토리와 전기차 최적화 성능 등을 소개했다.
아이온이 장착된 고성능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아이온의 제동 성능과 핸들링, 저소음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포르쉐 '타이칸'의 고속주회로 주행에서는 250km/h의 극한 속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말했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장착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온의 혁신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전기차 오너들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