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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선문대에 따르면 선문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다국적 청소년 교류와 더불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활동을 통한 사회적 이슈 해결 청년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강동훈 EGS사회공헌센터장, 정철주 효정세계평화재단 사무총장, 강다애 YSP 선문지부 지회장을 비롯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포함한 재학생 40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황선조 총장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참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기 주도성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선문대의 인재상인 '글로컬 서번트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국가 간 교류, 해외자원봉사단과 국제회의 행사 파견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