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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트리밍 하우스 워케이션 공간에 통신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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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3. 05. 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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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북강원광역본부 유창규 본부장(왼쪽)과 스트리밍하우스 신동훈 대표(오른쪽)이 워케이션 공간 통신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KT
KT가 워케이션 전문 기업 스트리밍하우스의 워케이션 공간에 원활한 업무를 위한 통신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스트리밍하우스는 20여 개 지자체 및 260여 개 기업과 함께 국내 워케이션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제주, 부산, 인천 등 전국 곳곳에 워케이션 브랜드 '더휴일'을 운영하고 있다. 더휴일은 워케이션을 위한 숙박 시설과 업무 공간을 연결해주고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휴식과 일을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KT와 스트리밍하우스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더휴일의 업무 공간에 워케이션의 필수 조건인 원활한 통신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더휴일을 이용하는 이용자는 더욱 안전하고 빠른·통신·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유창규 KT 강북강원광역본부 본부장은 "워케이션이 활발한 지역에 IT 통신망과 인프라를 공급함으로서 워케이션 문화 확대와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동훈 스트리밍하우스 대표는 "KT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을 위한 워케이션 환경을 더욱 완벽하게 조성하겠다"라며 "지역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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