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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지구를 지키는 식탁 '나를 지키는 비건 식탁'을 주제로 열리는 워크샵은 참석자들에게 비건 클래스를 통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한 비건 식단을 함께 만들어 보기 위해 마련됐다.
비건 식탁은 동물성 음식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70~80%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워크샵이 건강한 지구를 위한 작은 변화를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원예술대는 지난 4일 지구를 지키는 식탁이라는 1탄 '탄소를 줄이는 비건 식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워크샵은 ㈜마켓발견 김재희 실장이 ESG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직접 비건 식탁으로 꾸밀 수 있는 다시마 톳밥, 냉이샐러드, 미나리 김치, 달래 오이 무침, 미소된장국 등 다양한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한수 계원창작소 대표는 "2020년 협약을 통해 시작된 ㈜마켓발견과 함께한 업사이클 워크샵을 올해는 더욱 더 다양한 클래스로 진행 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