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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재단에 따르면 '2023년 청년공동체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한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됐던 청년공동체를 대상으로 청년공동체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운영 지원을 위해 사업단 자체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선정된 청년공동체 5팀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며,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지속운영이 가능한 청년공동체 기반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지속가능한 청년공동체 운영사례 특강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비롯한 보조금 집행 교육 등이 진행됐다.
경기청년지원사업단 조은주 단장은 "생존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언덕이 돼줄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감에 있어 성장의 기반과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은 경기도와 함께 3 1시·군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청년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청년공동체 지원체계를 보다 촘촘히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경기청년지원사업단(031-898-5614)으로 문의하거나 경기청년포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