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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미스타 호야'는 10년 넘게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극단 한울림의 대표 웰메이드 연극 '호야 내새끼'의 음악극 버전이며 지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 호야와 그의 가족과 이웃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관객 모두 공감하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그려진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막걸리한잔','찐이야','엄지척','첫차'등 누구나 알만한 흥겨운 트로트 노래와 다양한 춤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극 중에서 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관객이 참여하게 해 다양한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28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