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대전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거나 부모 중 한 명이 1년 이상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지난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취업 후 상환학자금과 일반학자금 모두를 지원하며 대학원생의 경우에도 지원한다.
다만 △다른 기관·단체·개인으로부터 학자금 이자 명목으로 지원받은 경우 △대학교에서 제적된 경우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빌린 학자금을 전액 상환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대전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본인의 주민등록 초본 및 재학(휴학)증명서, 부모의 주민등록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가 직접 한국장학재단에 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개인 계좌로 입금하지 않는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완화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