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학장 이세용)은 지난 17일(토) 고려대학교 LG-Posco관 LP-107호에서 진행된 ‘2022년 한국회계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평생교육위원회’ 세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LiFE Together-관·산·학·연의 평생교육 사례를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 전략 포럼’을 주제로 진행된 평생교육위원회 세션은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에 따라 관·산·학·연과의 평생교육 연계와 상생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평생교육위원회 세션은 4개의 학술발표와 1개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가톨릭대학교 김미옥 교수(세무회계학과 학과장)가 맡았다.
학술발표는 ▲‘지자체관점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부천시 부천미래교육센터 사례를 중심으로’(이은경 부천시미래교육센터 센터장) ▲‘산업체관점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푸름넷(유다시티 나노디그리 한국화)사례를 중심으로’(김진욱 푸름인재개발원 HRD연구소장) ▲‘전문대학 및 산학 관점에서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HiVE사업과 로컬크리에이터 사례를 중심으로’(한광식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사무총장) ▲‘대학-기업 융합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대학-기업 업무협약을 통한 융합교수학습개발 사례를 중심으로’(김수원 ㈜아웃샤인 대표, 김미옥 가톨릭대 교수)가 진행됐다.
패널토론은 장성철 경기도 부천시 시의원, 권재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학‧학교평생교육본부 본부장, 박병주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학장, 김인숙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성인학습지원센터 센터장, 이종원 가톨릭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대담 형태로 진행됐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은 2021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사업)에 선정되면서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으로 설립되었다가 최근 단과대학인 글로벌경영대학으로 개편됐다.
글로벌경영대학은 글로벌미래경영학과, 세무회계금융학과, IT파이낸스학과 등 3개학과로 구성된 단과대학으로 △성인학습자 학위 과정 신설 △성인학습지원센터 개소 △학점은행제 확대 운영 등 평생학습시대의 도래로 증가한 대학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