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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5일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와 김보영 이탈리아 관광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탈리아 관광청과의 다양한 광고 및 홍보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탈리아는 세계사에 한 획을 그은 로마 제국의 심장이자 르네상스의 발생지답게 역사적 예술적 유산이 가득하다. 이와 함께 패션, 미식 등 즐길거리도 많은 관광 대국으로 꼽힌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이탈리아 여행·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마케팅 키비주얼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시즌별로 이탈리아의 멋과 낭만문화예술을 담은 테마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탈리아 관광청과 함께 로망의 여행지 이탈리아를 테마로 공동 캠페인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